해남군의회는 제6대 해남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이종록 의원을
부의장에 박희재 의원을 선출하는 등 의장단을 선출했다

해남군의회는 7일 제199회 임시회를 열어 제6대 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한 결과,의장에 이종록(56세, 민주당)의원,부의장에
박희재(59세, 민주당)의원, 운영위원장에 고기준(58세, 민주당)
의원, 총무위원장에 이길운(44세,민주당)의원,산업건설위원장에
조광영(49세,민주당)의원을 선출했다.


신임 이종록 의장은“의원 내부결속을 다지고,의원들이 의정활동을
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군민의 대변자"로 "지역발전의 봉사자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이 의장은 “대의기관으로써 집행부의 감시와 견제 기능에 최선을
다하고, 주요 군정에 대해서는 집행부와 협력해 어려운 농어촌
문제 해결과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며 “군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고 덧붙혔다

또 군민본위의 의정활동으로, 변화와 개혁의 물결 속에 해남군이
새롭게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 고 강조했다.

해남군의회는 오는 9일 오전 11시 "제6대 해남군의회 개원식"을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