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무·홍이식·이호균의원 출사표
오는 9일 예정된 제9대 전남도의회 전반기 의장단 선거전이 3파전으로 진행되고 있다.현재 김재무(광양)·홍이식(화순)·이호균(목포)의원 등 민주당 소속 3명의 의원들이 표심잡기에 나서고 있다.

전남도의회 의석은 민주당 소속이 43명으로 가장 많고 민노당 3명,한나라당 1명 그리고 무소속 의원 4명,교육의원이 5명이다.
전남도의회는 오는 9일 10시 임시회를 열어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는 등 원구성작업을 하게 된다.
의장선거는 3명이 출마했기 때문에 1차 투표 뒤 과반이 안되면 1위와 2위간 결선 투표를 실시하게 된다.
만약 결선투표가 이뤄지면 소수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민노당과 무소속,한나라당 소속 의원들의 표의 향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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