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환 해남군수] 부패척결로 깨끗한 군정 실현
[박철환 해남군수] 부패척결로 깨끗한 군정 실현
  • 박광해 기자
  • 승인 2010.07.01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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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위원회 설치,인허가 투명하게 처리
박철환 해남군수는 앞으로 4년 동안 부패척결을 통한 깨끗하고 바른 군정을 다지겠다고 천명했다.

박철환 군수는 1일 취임식에서 “부정부패 근절을 위한 청렴위원회를 설치하고 공정한 인사관리를 위해 현재의 인사위원회를 재정비 하겠다”며 “특히 각종공사,용역과 관련된 사업자 선정과 인허가 과정도 투명하고 공정하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박군수는 “군민의 의혹이 있는 분야에 대한 업무처리 과정도 깨끗하고 공개적으로 하겠다고 말하고 ”특혜시비가 사라지도록 하겠다“고 역설했다.

특히 “매년초에 형식적인 읍면정 보고회를 폐지하는 대신 많은 군민들과 함께하는 분야별 대화의 시간을 갖도록 하고 군민 생활환경과 직결되는 인허가 민원은 많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주민들과 충분한 토론과 협의를 거친 후에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해남군 전체 예산의 30%이상을 농수산분야에 투입하고 친환경 농산물을 판매 할 수 있는 서남권유통물류센터를 설치하고 쌀 유통을 일원화시키는 등 경쟁력 향상을 위한 유통종합전략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투자유치는 유치실적 보다는 지역여건에 적합한지 등에 대해 충분한 의견 수렴을 거쳐 결정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기업유치,명문학교 육성,대학유치 및 활성화 지원, 전통시장 살리기 프로젝트 등 경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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