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진도군수] 진도항을 아시아의 관문으로 발전
[이동진 진도군수] 진도항을 아시아의 관문으로 발전
  • 박광해 기자
  • 승인 2010.07.01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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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진-서망간 관통도로 조기 완공
이동진 진도군수는 4년간의 군정운영 방향을 희망과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진도에 두고 경제회복과 소득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진 군수는 1일 취임식에서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주민소득을 높이는 소득증대시책을 적극 펴겠다”며 “추진 중인 국책사업이 보다 빨리 마무리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진도항을 아시아의 관문으로 발전시켜 물류,관광 등 동북아를 잇는 거점항만으로 개발하고 녹진-서망간 4차선 관통도로를 조기 완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친환경 에너지 생산과 그린진도 건설을 목표로 주변의 빠른 조류를 활용한
조류발전소 건설을 적극 추진하고 농업과 수산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군수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진도의 청정이미지를 담은 명품 친환경 농수산물을 생산하고 진도군에서는 브랜드 개발,홍보 활동과 판매 지원,가공시설 등 종합적 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파,홍주,구기자,울금 등 향토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진도개의 명견화와 산업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투자유치와 함께 균형있는 지역개발사업과 조도권 등 진도를 문화관광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진 군수는 신뢰받는 군정추진을 위해 학연 · 지연 · 혈연 등 정에 얽매이지 않고 인사와 공사 분야에서는 공정한 경쟁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덧븥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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