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로 분열된 지역사회 협력과 결속으로 하나되는 화합행사로 치른다
"경제 살리기"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시켜 나갈 민선 5기 이동진 진도군수의 취임식이 7월1일 오전10시 향토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진도군은 “제46대 진도군수 취임식을 주요 기관 단체장, 군민,
향우 등 1,0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군민의 기대와 희망을
담으면서 검소하고 품격 있게 치르는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진도군은 진도군수 취임식 행사를 6/ 2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치르면서 분열된 지역사회를 협력과 결속으로 하나 되는 화합의
행사가 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또 소모적 일회성 비용을 억제하고, 최대한 절감해 군민과 함께
하는 대화합의 장으로 치른다는 방침이다.
제46대 진도군수에 취임하는 이동진 진도군수의 취임식은 오는
7월1일 오전9시 군강공원 충혼탑 참배 후 오전10시 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취임식은 진도군립민속예술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약력 소개와
취임 선서, 취임사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당선자는 취임식에 이어 기자회견을 통해 민선 5기 군정운영
방향에 대해 향후 포부를 밝히고, 사무인계서 서명과 함께
직원과의 만남, 기념식수 등으로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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