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석 불법반출, 교도소 공사현장소장 입건
자연석 불법반출, 교도소 공사현장소장 입건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6.07.05 10: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철저한 지도감독, 엄정 수사 절실
법무부에서 건설중인 교도소 신축공사장에서 생산된 자연석을
불법반출한 공사현장 소장이 해남군산림당국에 적발됐다


해남군산림당국은 동산건설 하청업체인 <유>미광기업 전무
해남군 산이면 덕송리 김 모씨<48>를 산지관리법위반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

해남군에 따르면 김씨는 법무부가 해남군 옥천면 영신리 소재
건설중인 해남교정시설<교도소>신축공사장에서 생산된 자연석을
15톤 덤프트럭을 이용해 담양군 담양읍 모 사찰로 불법 반출한
혐의다

이같은 자연석 불법반출 행위에 대해 주민들은 해남교도소
공사현장의 철저한 지도 감독과 함께 현재 조사중인 사건에 대해
수사기관의 엄정한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