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단체장]전남 6곳, 민주당-무소속 박빙승부
[기초단체장]전남 6곳, 민주당-무소속 박빙승부
  • 정거배 기자
  • 승인 2010.05.31 1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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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신안 등 5곳은 ‘무소속후보가 우세’ 분석돼
전남 기초단체장 선거전은 22개 지역 가운데 5-6곳이 민주당과 무소속 후보간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무소속 후보가 민주당 후보에 앞서는 지역은 순천과 광양,화순,강진,신안 등 5곳으로 분류되고 있다.

먼저 나주시장 선거를 비롯해 해남,진도,구례,장성,곡성으로 무소속 후보와 민주당 후보간 박빙승부가 펼쳐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나주시장 선거는 민주당 임성훈후보와 무소속 주향득후보가 경쟁하고 있고 해남은 민주당 박철환,무소속 이석재후보가 접전을 펼치고 있다.

또 진도는 민주당 이동진,무소속 김경부후보가 박빙 승부를,장성은 민주 김양수,무소속 이청후보가, 곡성은 민주 조형래,무소속 허남석후보가 서로 승리를 장담할 정도로 접전을 벌이고 있다.

반면에 민주당 분석 결과 무소속후보에 열세를 보이고 있는 지역은 순천시장 선거전을 비롯해 광양,화순,강진,신안 등 5곳으로 분류되고 있다.

순천은 민주당 조보훈,무소속 노관규후보가 대결하고 있고 광양 민주당 서종식,무소속 이성웅후보,화순은 민주당 구충곤후보와 무소속 전완준후보가 대결하고 있다.

이밖에 강진은 민주 강진원후보와 무소속 황주홍후보,신안은 민주당 강성종후보와 무소속 박우량후보가 경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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