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선관위,도교육감 후보 3명 사퇴 주의 당부
전남교육감 후보 3명이 사퇴한 가운데 오는 6월 2일 유권자가 투표를 할 때 사퇴한 후보자에게 투표하면 무효처리 된다.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선재성)는 오는 6·2 지방선거에서 사퇴한 후보자에게 투표할 경우 무효처리 되므로 소중한 주권이 무효처리 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고 밝혔다.
전남선관위에 따르면 5월31일 현재 윤기선,서기남,신태학 등 전남교육감선거 후보자 3명이 사퇴했으나 투표용지가 이들 후보자가 사퇴하기 전에 이미 인쇄·배부됐기 때문에 사퇴한 후보자의 성명이 투표용지에 그대로 기재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이들 사퇴한 후보자에게 투표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선관위 관계자는 사퇴안내문을 투표안내문과 함께 각 세대에 이미 발송했고 투표당일에는 투표소 입구에도 안내 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유권자들의 주의를 거듭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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