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감 선거전,후보 4명으로 압축
전남도교육감 선거전,후보 4명으로 압축
  • 정거배 기자
  • 승인 2010.05.2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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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환,신태학과 후보 단일화
처음에 7명이 출마했던 전라남도교육감선거가 투표일 1주일을 앞두고 4파전으로 압축됐다.

김장환 전남도교육감후보는 26일 광주 프라다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신태학 후보와 전남교육 발전을 여망하는 도민들의 의견을 받들어 단일화에 합의하고 15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를 실시해 제가 단일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김장환 후보는 "여론조사 결과는 비공개 원칙을 했기 때문에 개봉하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따라 전남도교육감 선거전은 김장환 후보와 순천대 총장 출신인 장만채 후보,동아인재총장 김경택 후보,여수정보화고 전 교장인 곽영표 후보 등 4명으로 압축됐다.

특히 김장환 후보로 단일화가 이뤄져 그간 각종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장만채 후보와의 대결이 관심을 모으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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