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여름 손님맞이 준비 한창
완도군,여름 손님맞이 준비 한창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6.06.28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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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의"해신"청산도의 "봄의 왈츠"등 피서지 대상으로
완도군이 여름 피서객 맞이 준비에 행정력을 모우고 잇다

한류의 열풍을 일으켰던 완도의 "해신"청산도의"봄의 왈츠"세트장과
지난해 12월 개통된 완도ㅡ신지간 연육교와 전국 5대 해수욕장으로 선정된
신지 명사십리 등이 새로운 관광 상품이자 서남해안의 관광명소로 떠 오르고 있다

이로인해 올해 국 내외에서 완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크게
늘을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완도군은 관광객 맞이 종합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깨끗하고 친절한 지역 이미지 제고에 힘쓰고 있다

장마철인 요즘도 주말에 청산도 봄의 왈츠 세트장에는 하루 평균
3천여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며 해상수송 대책과 주 정차 문제 등 교통혼잡
해소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

완도군은 지역 이미지 개선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범 군민 손님맞이 운동을 전개하고 위생업소와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친절 질서 청결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부군수를 상황실장으로 친절 질서 청결운동을 벌여 스포츠종합,
위생 접객업소 관리,교통대책,사업장관리 등 9개 반으로 구성
운영되며 41개 요목을 선정해 매주 목요일 간부회의 때 추진상항을
점검하기로 했다

전국에서 최초로 지난 23일 개장한 신지 사십리 해수욕장에는
8월말까지 군청 공무원들이 파견돼 24시간 피서객 안전보호와
시설물 점검 등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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