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딴섬 주민들의 생명줄 역할
완도해경은 27일 오전6시30분쯤 호흡곤란으로 혼수상태에 빠진
완도군 노화읍 이포리 박모씨<37>를 경비정으로 후송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박씨는 이날 자택에서 잠을 자다 갑자기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
노화보건소로 긴급 후송 응급처치 했으나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완도해경 상황실로 후송 요청했다
신고를 받은 완도해경은 인근해역을 경비중이던 경비정을 급파해
박씨를 해남군 송지면 갈두항으로 깁급 후송 해남 모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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