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초기 건강관리 지원 강화
신안군은 지난달 22일부터 오는19일까지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대상 10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엄마모임’을 운영 중이다.
‘엄마모임’은 신안군의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엄마와 아기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증진하고 엄마들의 자조 모임을 통해 사회적·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상반기 ‘엄마모임’은 신안군 가족센터 육아공동나눔터에서 매주 1회,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서로 알기, 엄마 되기 ▲아이 알아가기, 베이비 마사지 ▲이유식 만들기 ▲영유아 심폐소생술, 안전사고 대처법 ▲아기 발달과 오감 놀이, 엄마모임 되돌아보기 등 실제 육아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신안군수 권한대행 김대인 부군수는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엄마들에게 정서적 도움과 함께 육아 관련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여 지역 사회의 지지 체계를 확대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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