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놀이터, 장난감도서관 등 북적

해남군은 가족어울림센터에서 운영중인 실내놀이터가 인기 만점이다.
해남군 가족어울림센터에서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놀며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실내놀이터를 운영 중이다.
실내놀이터는 기상과 관계없이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공간으로 가족 단위 이용객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놀이터에는 △칼라트리 △칼라리프 △무지개 스파우트 △미끄럼틀, 종합놀이대 등 아이들의 호기심과 신체 감각을 자극하는 놀이기구가 마련되어 있어 즐겁고 쾌적한 놀이 환경을 제공한다.
이용대상은 4세부터 초등학교 3학년 이하의 아동이며,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은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는 2시부터 5시까지 두 차례로 나뉘어 진행된다.
평일 오전에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기관·단체가 이용할 수 있게 중점 운영하고, 오후에는 개인이 이용할 수 있다.
주말에는 오전과 오후 모두 개인이 이용할 수 있다. 안전을 위해 시간당 이용인원을 최대 30명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보호자의 동반 입장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해남군 가족어울림센터 실내놀이터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해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23년 개관한 해남군 가족어울림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4,237㎡ 규모로 다양한 가족 지원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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