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13개월부터 20개월 영아 15명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2025년 두뇌 팡팡! 오감발달 영아운동교실’을 마무리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영아의 감각 통합 발달을 위한 맞춤형 오감 자극 활동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딸기 놀이(딸기 따기, 케이크 만들기) ▲단추 놀이(단추 달기) ▲한천 촉감놀이(젤리 만지기) ▲색깔 놀이(습자지 활용) 등 아이들의 탐색 욕구와 소근육 발달을 유도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평가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많아 하반기에는 운영 횟수와 대상자를 확대해 더 많은 가정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출산준비교실과 임산부 요가운동 교실, 영아 운동교실 등 다양한 모자보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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