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농업기술센터와 영광군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지난 14일 상생 발전의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금 410만원을 상호 지역에 기부했다.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최영아 소장, 김순옥 농촌지원과장, 박관우 연구개발실장을 비롯한 강진군 직원 41명은 영광군 농업기술센터에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는 메시지와 함께 410만원을 기부했다.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답례품은 한우, 쌀, 파프리카, 전복 등 강진 대표 농수축산물과 푸소 체험권, 강진사랑상품권 등 다채로운 품목들이 마련돼 있다.
강진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희망하면 포털 사이트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검색 후 고향사랑이음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기부하거나 전국 농협에서 대면으로 기부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강진군청 총무과(061-430-3708,34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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