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김대인 부군수, 지방부이사관 승진
[신안] 김대인 부군수, 지방부이사관 승진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5.03.0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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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은 김대인 부군수가 3월 1일 자로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진은 인구 5만 미만의 시·군·자치구 부단체장 직급을 지방서기관에서 지방부이사관으로 상향 조정한 지방자치법 시행령의 개정에 따른 것이다. 

그동안 부단체장 직급과 실‧국장 직급이 4급으로 동일하여 지휘‧통솔과 중앙부처, 시도 등과의 협력관계 구축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부단체장 직급을 상향 조정하면서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의 다양한 행정 수요에 적극 대응하려는 지방자치단체의 자치조직권 강화를 위한 조치로 볼 수 있다.

김대인 부군수는 영광 출신으로 지난 1991년 7급으로 공직에 입직한 후 영광군에서 총무과장과 백수읍장 등을 거쳐 2019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기획예산실장을 거쳐 전라남도 투자유치과장을 역임했다.

이어 지난해 7월 1일자로 신안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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