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24일부터 3일간 가정방문을 통해 2025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드림아동 18명을 대상으로 ‘두근두근 1학년, 슬기로운 초등학생 응원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과 양육자를 위해 마련됐으며,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각 가정을 방문해 책가방, 학용품, 1학년 글씨쓰기 책, 텀블러, 치약·칫솔 세트, 물티슈 등을 지원했다.
또 1학년 교육과정과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사전 정보 제공,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보다 긍정적이고 능동적으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양육자 교육은 자녀의 첫 학교생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부모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책가방과 학용품은 ‘아름다운 동행’과 ‘목포복지재단’의 후원을 통해 지원전달됐다.
저작권자 © News in 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