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사죄
김충식 해남군수가 28일 사퇴했다이에따라 허영철 해남군부군수가 4월28일부터 오는 6월30일까지
해남군수 권한대행으로써 군정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
허영철 해남군수 권한대행은 산하 공직자들에게 조직의 흔들림
없이 본연의 업무에 충실 함은 물론 군민을 위한 행정을 위해
힘써 줄것을 당부했다
또 흐트러짐 없이 군정을 이어 가면서 군민을 섬기는 자세로
군정을 살피겠다며 군민들의 사랑과 화합. 안정을 되 찾을 수
있도록 성원해 줄것을 부탁했다
김충식 전 해남군수는 군수직을 사퇴 하면서,참담한 심정으로
모든 책임을 지고 해남군수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자신의 부덕의 소치로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충격과
상처를 안겨드리게 돼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덧붙혔다
지금까지 믿고 성원해 준 여러분께 무거운 짐만 남긴 채 떠나게
된 점 거듭 사죄드리며, 저로 인한 군정공백을 하루속히 없애고
지역사회가 안정과 화합을 되찾길 간절히 바랍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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