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한의사회 업무협약

목포시 하당보건지소는 지난 21일 재가장애인 한방방문 재활서비스에 참여하는 목포시한의사회(회장 유재갑)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감초한의원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는 하당보건지소 관계자와 감초한의원장, 박관우한의원장, 한국한방병원장 등 9명이 참석해 의료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 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목포시는 목포시한의사회와 재가장애인 한방방문 재활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023년부터 3년째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대상자별 주 1회씩 총 10회 직접 가정 방문하여 재활 상담과 재활서비스를 지원한다.
하당보건지소는 중증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한방 방문 진료, 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의사와 간호사, 물리치료사가 팀을 구성하여 가정 방문할 예정이며 주요 제공 서비스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등의 기초검진 ▲ 침·뜸 한방시술 ▲생활동작 훈련 ▲만성질환 예방 재활 상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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