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군이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강진군과 함께하는 제2회 이용대배 꿈나무 최강전(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배드민턴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선수와 관계자, 가족 등 1,000여 명이 강진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전국 각 학교 자체평가전 선수 선발 순위를 바탕으로 선발됐으며, 전국 74개의 초등학교 344명의 선수들이 남·여, 단식·복식으로 경쟁을 펼친다.
강진군은 대회 기간 중 강진에 방문한 선수와 관계자에게 강진 반값여행을 적극 홍보하고 강진청자축제장 방문과 관내 소비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강진원 군수는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생활인구 유입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광 산업을 발전시키려는 전략이다”며 “이번 이용대배 꿈나무 최강전 대회와 같은 전국 단위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군의 다양한 관광자원 등과 연계해 스포츠 메카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혀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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