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행정 실행계획, 중점과제 선정
목포시는 지난 21일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해 2025년 목포시 적극행정 실행계획과 중점과제를 선정했다.
목포시는 ‘시민을 웃게 하는 행정으로 희망찬 목포만들기’를 비전으로 시민이 공감하는 행정을 위해 ▲적극행정제도 활성화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5개 추진과제를 전략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또 적극행정에 힘을 싣기 위해 부시장을 혁신본부장으로 임명하고 기획예산과를 전담부서로 지정해 감사실과 자치행정과와의 협업을 통해 책임감 있게 적극행정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지역경제 측면에서는 북항 뒷개 청춘골목 상권 활성화 ▲주민편의를 위해서는 공영주차장 확대 ▲교육 분야에서는 목포사랑 시민대학 운영 ▲복지 측면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선정해 특별관리하고 지원한다.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과 적극행정 교육도 시 소속 공무원을 포함한 시 산하 9개 출자·출연기관까지 확대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소극행정 예방을 위해 소극행정 예방교육, 예방지침서를 배포하고 타 지자체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유해 적극행정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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