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2025 불금불파, 더욱 새로워진 금요일 밤
[강진] 2025 불금불파, 더욱 새로워진 금요일 밤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5.02.23 10: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진군은 불금불파 행사 부서 실무진들이 지난 19일 올해 불금불파 행사 추진 사항을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불금불파 행사장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장 67면을 새로 조성해 접근성을 더욱 향상시키기로했다. 

또 행사장 내 불금불파 텐트촌을 추가 조성해 참여자들이 불고기도 즐기고, 가족과 함께 오붓한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병영시장 장옥 내에는 지역 농특산물과 함께 병영상인을 소개하는 병영 상인홍보관도 새로 조성할 계획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하멜 브루어리와 연계한 이벤트를 마련해 관광객들이 하멜촌맥주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 5월 가정의 달에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이벤트도 쥰바 중이다.

또 주민과 상생하는 행사를 위해 주민이 참여하고 운영하는 병영 장터문화한마당, 할머니장터, 플리마켓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살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장 주변에는 전라병영성, 하멜기념관 등이 자리하고 있어 이야기가 있는 한 골목 투어도 운영되며, 즐거운 EDM DJ 공연과 함께 인기 가수들의 무대도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먹거리도 풍성하게 준비된다. 강진을 대표하는 돼지불고기와 하멜촌 맥주, 아이들이 좋아하는 분식을 비롯해 다양한 먹거리 매대거 운영 될 예정이다.

강진원 군수는 “불금불파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개발한 작지만 큰 관광상품으로 전국 유일읜 독창적인 행사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행사인 만큼 완벽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과 아이디어를 발굴해 외부관광객과 군민들이 만족 할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