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관람 18일부터 예매

해남군은 국립부산국악원 '왔구나 연희야!' 공연을 오는 3월 6일 저녁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개원한 국립부산국악원은 영남권의 특성을 살린 공연과 교육, 연구사업을 통해 전통공연예술을 선보이고 있으며 ‘국악을 국민속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 순회공연을 갖고 있다.
이번 공연은 동해안 지역의 오구굿에서 볼 수 있는 ‘문굿’과 고삿소리인 ‘비나리’ 사물놀이‘ '삼도농악가락’ 장구춤, 판굿 등을 국립부산국악원 20여명의 단원들이 최고의 기량으로 선보인다.
영남 지역의 전통 의식과 민속 예술의 다채로운 매력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전통 의례와 춤, 음악을 중심으로 관객들에게 전통문화의 깊이와 생동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예매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해남문화예술회관 누리집를 통해 예매 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온라인 예매와 더불어 전화 예매(061-530-5137, 5139)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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