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격주 일요일, 볼거리 체험거리 풍성

오는 11월까지 매주 둘째/ 넷째주 일요일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 현장인 진도군 울돌목 해상무대에서 열린'명량의
향연 공연’이 지난 25일부터 본격 시작됐다.
진도군은 ‘명량대첩 울돌목 전통예술 공연마당’을 통해
진도군의 예술의 향기와 볼거리,특별함이 가득한 진도
민속/문화예술 공연이 관광객들로부터‘호평’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순신 장군이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선을 무찌른 명량
대첩지인 울돌목을 바라보는 수변 무대에서 사물놀이와
장단 배우기,강강술래 공연과 관광객과 함께 어울림 마당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진도군과 (사)남도민속놀이문화예술원/ 소포전통민속재현
운영위원회 주최/주관으로 개최되는 기획 공연을 통해
예술의 향기가 가득한 진도군이 보유하고 있는 독특한
공연으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진도군 관계자는 “진도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전통 민요/
민속 공연을 홍보하고 체험 관광 상품으로 개발해 머물러
가는 관광진도를 만들기 위해 전통예술 공연마당을 지속적
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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