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부유식 해상풍력 지원사업 용역 중간보고회
[신안] 부유식 해상풍력 지원사업 용역 중간보고회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5.02.13 16: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적지 발굴 통해 공공주도 단지개발 추진

신안군은 지난 12일 군청 공연장에서 발전사, 신안군어업인연합회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유식 해상풍력 공공주도 단지개발 지원사업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신안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주민수용성을 확보하고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사전 인허가 검토를 통해 발전단지 적지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설비배치와 단지설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사전 인허가 검토를 통해 부유식 해상풍력 대상 해역 8,068㎢(40GW 가능한 면적)에서 2,300㎢, 10GW를 가능할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목포대 갯벌연구소에서 어업피해영향조사 결과와 다양한 해상풍력과 수산업의 공존방안을 제시해 어업인들의 관심을 이끌었고 유지 보수항의 입지 및 필요성에 대한 설명을 끝으로 중간보고회를 마쳤다.

 박우량 군수는 “부유식 해상풍력은 전 세계적으로 주목하고 있는 산업으로, 매력적인 미래 산업이며, 고정식 해상풍력에 이어 부유식 해상풍력도 남은 용역도 성공적으로 맞춰 세계 최대 18.2GW 해상풍력 단지를 조성 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