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의료원 응급실 매일 24시간 체제, 의료기관·약국 40개소 운영
강진군이 22일부터 오는 2월 5일까지를 설 연휴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명절기간 군민들의 의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운영한다.
강진군에 따르면 관내 의료기관과 약국의 명절 연휴기간 운영 계획을 취합해 군민에게 홍보하고 매일 운영사항을 모니터링해 특이사항이 발견될 경우 신속히 조치하는 등 군민들의 이용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운영한다.
한준호 강진군 보건소장은 “강진군은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강진의료원 응급실이 24시간 정상 운영하며, 의료기관 및 약국 40개소도 당번계획에 따라 운영할 예정”이라며 “군민 및 관광객의 진료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운영 일정은 강진군청과 보건소 홈페이지, 다중이용시설 안내문, 아파트 홍보판 등에서 게시와 응급의료정보제공 앱(e-gen),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주요 검색포털에서 '명절 진료' 검색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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