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류형 생활관광 ‘푸소(FU-SO)’ 지역 발전의 견인
강진군은 2025년 푸소 10주년을 맞아 푸소 체험을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을 더욱 활성화 하고 강진 반값 여행과 연계해 관광을 즐기고 지역 특산물 구입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먼저 민선8기 역점사업인 ‘푸소 시즌2’를 확대 추진한다. ‘푸소 시즌2’는 강진군에 귀촌하여 푸소 운영 농가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5년에는 주택 신축 및 리모델링, 집기 장비지원 등 5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또 푸소생태탐험대, 글로벌유학생 푸소, 촌캉스, 푸소다시찾기(홈커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체류형 생활관광을 확대할 방침이다.
푸소를 운영하고 있는 농가에 대해서는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기존 농가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새로운 운영 농가를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교육하는 등 푸소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미래지향적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로 생활인구를 늘리고 지역소멸의 위기 극복과 함께 지역 활력을 키우겠다” 며 “푸소를 통해 적막한 농촌에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강진이 되도록 푸소 체험의 확대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 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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