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지난 6일 영광군가족센터와 민원 취약계층 통역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제결혼·취업 등에 따른 외국인 주민의 증가로 외국인 관련 민원증가가 예상되기에, 선제적으로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민원실 방문 외국인이 영광군 가족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중국어와 베트남어권 통역사로부터 실시간 영상통화 통역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또 국적에 대해서는 사전예약 신청 시 외부 자원봉사자와 연계하여 통역, 민원안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정거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