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하나로 추진한 제3회 옥주골 마을 축제가 열렸다.
이번 축제에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행사 운영에 참여했고 주민이 주도해 도시재생 활성화를 촉진하고 지역 공동체 간의 교류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민들은 축제를 통해 단체 협력과 상호 지지의 중요성을 깨닫고, 마을 공동체의 회복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었다.
또 옥주골 문화예술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은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자극하고 마을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됐으며, 부대행사로 추진한 떡국 나눔 행사는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진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지역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들이 협력하여 전시와 공연을 통해 더욱 풍성한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사회적 경제단체와 예술인들의 활발한 협업을 통해, 진도 지역의 문화적 자원과 경제적 기반이 더욱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저작권자 © News in 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