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농업기술센터가 여름철 현장 영농교육에 들어갔다

작물의 생육단계에 적합한 영농지도와 현장애로기술을 해결하고
재해예방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여름철 현장 영농교육은
6월21일부터 7월11일까지 14개 읍 면 210개소를 순회하며 실시한다

농업인 4,500여명을 대상으로 작목별 전문지도사 21명이
강사로 나서 고품질쌀 생산을 위한 친환경농업,병해충방제,
재해대책,물관리,표준시비 등의 교육이 이뤄진다

또 밭관리.가축사양관리 등 당면 영농교육에 대한 핵심기술과
현장애로 사항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병해충 표본 등 실물을 직접 줘 이해를 높이는 한편
생동감있는 교육으로 농업인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높혀 나갈 방침이다

해남군농업기술쎈터는 이번 교육이 현장 애로사항과
평소 영농추진의 궁금증 해결을 위한 좌담식 질의 응답식으로
이뤄진 다며 많은 농업인의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