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체계 구축으로 2년 연속 우수사례 선정

영광군은 지난 6일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2024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장관 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을 추진 중인 지자체와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영광군은 ‘내 집에서 가능한 오래! 통합돌봄으로 지켜줄게요’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3년 1월부터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을 구축하여 자체추진 중인 영광군은 65세 이상 병원 퇴원자 등 돌봄이 필요한 대상에 ▲맞춤형 영양도시락 ▲병원동행서비스 ▲한의·치과·간호 방문건강의료서비스 ▲예방의료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치매관리 등 다양한 국가 돌봄서비스 연계·제공으로 돌봄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군의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돌봄을 제공받으며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견고한 통합돌봄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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