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가 주최하는 도립대학을 포함한 국립목포대와 국립순천대 대학통합 지역사회 설명회’를 오는 11일 오후 16시 30분에 남악캠퍼스 글로컬스타트업센터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지역사회단체, 지자체, 의회, 유관기관과 대학통합에 관심있는 지역민 등을 대상으로 통합대학의 비전,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고 지역사회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해서 열린다.
이날 설명회는 차주환 기획처장의 대학통합 추진경과 등 주요 내용 설명과 질의응답과 의견수렴 일정으로 진행된다.
국립목포대는 전남도립대 통합으로 2·4학제 연계를 통해 지역 수요맞춤형 기능·기술인력을 양성할 방침이다.
국립순천대와의 통합을 통해 전남 34년 숙원인 국립의과대학과 대학병원을 유치해 전남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대학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하는 국립목포대 송하철 총장은 “이번 설명회는 대학통합 추진 경과를 지역사회 구성원에게 안내하기로 했다.
국립목포대가 대학통합을 통해 전남도 산업 발전과 의료복지 향상 등 이루고자 하는 바를 지역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한 자리”라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잘 수렴하여, 대학통합 추진 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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