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군이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의 식사 편의 증진을 위해 접이식 입식 원탁 테이블을 지원했다.
강진군에 따르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은 편의를 위해 입식테이블과 의자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우선 1,300만 원을 투입해 읍면마다 1개소씩 총 11개 경로당에 시범 지원했다.
시범 사업이 성공을 거두면서 강진군은 내년에 관련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 올해보다 1억원을 증액해 관내 경로당 100개소까지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2026년까지 희망하는 모든 경로당에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 5일 탁자가 지원된 성전면 신기마을 경로당에 강진원 강진군수와 서순선 강진군의회 의장, 유경숙 의회 운영위원장이 사업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강진원 군수는 “어르신들이 더 편하고 더 즐겁게 노후를 보내는 곳 그야말로 보금자리처럼 포근하고 편안한 곳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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