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내 기탁이 이어져 지역사회의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함평군은 4일 함평군 수의사회(회장 박경민)가 1천만 원, 함평꽃무릇공방 박봉춘 대표가 2백만 원을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함평군 수의사회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해 왔다. 박경민 회장은 “함평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랑을 실천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함평꽃무릇공방 박봉춘 대표는 함평으로 귀촌한 지 18년 차로, 2022년에 이어 올해에도 장학금을 기탁하며 제2의 고향인 함평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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