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ㆍ의과학대

국립목포대학교 생명ㆍ의과학대학은 지난달 28일 국립나주숲체원과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체계 강화와 유기적 연대 강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립나주숲체원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국립목포대 생명ㆍ의과학대학 박시형 학장과 국립나주숲체원 백진호 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목적은 산림복지 관련 분야 공동연구 진행과 대학생 일자리 체험․교육 활성화로서,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생 일자리 체험․교육 활성화 △산림복지서비스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협력 △산림교육 연수․워크숍 기획과 상호협력․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국립목포대 생명ㆍ의과학대학 박시형 학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림복지 분야의 특화된 인재양성에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목포대 자연과학대학은 올해부터 생명․의과학대학으로 이름을 바꿨으며 원예산림학부, 식품․제약공학부, 수산생명의학과, 간호학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원예산림학부 산림자원전공은 서남해안권 산림 자원의 지속가능한 관리를 위한 지역 중심 인재 양성, 현장 중심 산림인을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양해각서의 체결로 국립목포대 생명․의과학대학은 산림복지․치유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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