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sum)·섬(service) 프로젝트사업’ 섬 사회서비스형 모델로

신안군은 지난 28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읍면동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신안군은 사회서비스를 일반 중장년층 대상으로 확대하고 사회서비스 공급 주체의 다변화를 위한 전문 민간 기관들과 협력하여 찾아가는 서비스인 점을 평가받아 섬 지역 새로운 사회서비스형 모델로 인정받았다.
신안군과 전남사회서비스원·사)상생나무가 업무 협약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사회서비스 공급 주체 다변화 ‘섬·섬 프로젝트’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진행되는 중앙 사회서비스원 공모 사업이다.
따라서 △도시락 밑반찬 배달 △찾아가는 심리상담 서비스 △찾아가는 이동 목욕 서비스 △찾아가는 과학 마술 체험·공연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박우량 군수는 “이번 수상은 신안군의 복지서비스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더욱 다양하고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News in 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