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관광정책연구학회 주관 관광마케팅 부문
신안군이 2024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1일 신안군청에 있었던 시상식에는 박우량 군수와 한국 관광정책연구학회(TOPA) 이연택 회장이 참석해 신안군에 관광마케팅 부문 대상을 전달했다.
한국 관광정책연구학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 지난 8월 12일부터 8월 30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관광마케팅·관광개발·문화관광자원·생태관광자원·관광산업·관광디자인 등 7개 부문에 공모를 거쳐 9월 24일 결과를 발표했다.
신안군은 관광마케팅 부문에서 '섬 1컬러(Color) 마케팅' 사례를 제출, 타 지자체와 다른, 독특한 정책과 리더십, 민관 협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학회 이연택 회장은 “신안군 사례를 접하면서 교과서에서 보던 이상적인 모범사례를 보는 기분이었다. 앞으로도 신안의 관광정책이 더욱 확장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평가했다.
박우량 군수는 “1섬 1컬러, 1섬 1뮤지엄(Museum), 1섬 1정원 정책이 대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앞으로도 군민의 자긍심을 만들어가는 섬 정책들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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