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성화 사업 추진 공로 인정받아

무안군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도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를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공로가 있는 지방자치자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4월 공모 후 심사를 거쳐 10월 대상자를 확정했고, 올해 지자체 부문 전남도 내에서는 무안군이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무안군은 2023년 중기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과 주차환경개선사업 등 국도비 공모사업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활성화 문화공연,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어린이 마켓데이 행사 등 기관 자체 활성화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했다.
또한 골목형상점가 지정 조례 등 상권회복 관련 조례를 제정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확대 노력과 2024년 청계면 목대 후문 골목형상점가 일대 전남형 골목상권 첫걸음 지원사업과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이 함께 선정됐다.
김산 군수는 “이번 수상은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무안군과 상인들이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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