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첫 기초단체장 여론조사 경선,국영애 따돌려
민주당 강진군수 후보에 강진원 예비후보가 선출됐다. 11일 민주당 전남도당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강진군수 후보 선출을 위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민주당원 50%와 일반 주민 50%를 대상으로 2개의 여론조사 기관을 통한 여론조사 결과 강 지원 예비후보가 국령애 예비후보를 누르고 민주당 후보로 선정됐다.
여론조사 기관 2곳이 실시한 조사결과 A기관은 강진원 58.5%,국영애 41%,B기관은 강진원 57%, 국영애 46%가 나왔다.
강 후보는 민주당 전남 지역 기초단체장 후보 중 처음으로 경선을 통해 선출됐으며 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황주홍 군수와 본선에서 경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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