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군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영광스포티움 테니스장과 한수원 사택 테니스장에서 진행된 ‘2024 영광 더블스 챔피언쉽 테니스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에 개인전 단식 방식으로 열렸던 전국 꿈나무 테니스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는 남·여 새싹부(10세 이하), 10세부, 12세부 150여 개 팀 8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하여 각각 단식과 복식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한편 장세일 군수는 이번 테니스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개막일 한국초등테니스연맹 집행부를 방문 격려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 여러 종목에 걸쳐 유망한 어린 선수들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룰 수 있는 유소년ㆍ학생대회 또한 적극 유치해 영광군 체육산업 위상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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