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위원회(의장 한이춘)는 9일 제210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일본의 사회교과일본의 사회교과서 독도 영토 표기에 대한 검정 승인 취소 촉구에 대한 결의문
발표서 독도 영토 표기에 대한 검정 승인 취소 촉구”에 대한 결의문을 채택 발표했다.

이 결의문은 일본 정부가 초등학교 교과서 검정위원회를 열어“독도를 일본 영토”라고 표기한 사회교과서 2종을 검정 승인하고,2011년부터 사용하게 될 초등학교 교과서
5종 모두에“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한 것에 대한 지방교육자치단체 최초의
결집된 의지를 담아 공표한 것,

김목 교육위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결의문에는 일본이 저지른 독도 영토권 주장의
즉각 취소와 시정을 강력히 요구하고,우리 정부에게도 일본 정부의 역사왜곡과
영토주권 침해 행위에 대한 실효성 있는 상응 조치를 취하도록 촉구하는 한편,
이를 바로잡기 위한 교육계의 자성과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국익과 국민을 위해 일본정부가 올바른 역사관을 가질 수 있도록 단호히 맞서 나갈
것을 분명히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