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2024 소금박람회 막 내려
[영광] 2024 소금박람회 막 내려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4.11.04 14: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열려

영광군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이벤트광장에서 「SOLT LIGHT 천일염은 세상의 빛이다」라는 주제로 열린 2024 소금박람회가 폐막했다고 밝혔다.

2024 소금박람회는 전남도, 영광군, 신안군이 공동 주최했으며 현장에 마련된 소금밭 어린이놀이터, 천일염 웰빙체험존, 천일염 체염 작업장, 천일염 카페 등을 내·외국인 21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영광군은 영광천일염의 우수성 홍보와 세계시장 판로 확대 등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영광군 홍보 판매관에 참여한 관내 천일염 생산·가공업체 ㈜벅수소금과 해창천일염 관계자도 “이번 박람회 참여로 건강하고 깨끗한 소금 영광천일염 홍보는 물론 기대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 갯벌에서 만들어진 천일염은 염도가 낮고 미네랄 함량이 높아 감칠맛이 풍부한 친환경 웰빙소금”이라며, “앞으로도 영광천일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천일염 상품 개발지원을 통해 천일염 산업이 한 단계 성장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