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영광 실내수영장 다목적실에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복지·장애인복지·노인요양 등 58개 시설에서 근무하는 관리자 및 급식 종사자 대상으로 50인 미만의 소규모 급식시설의 식중독 예방 강화를 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내용은 △식중독의 이해와 발생 현황 △계절별 식중독 발생 원인과 예방법 △집단급식소 위생관리 △현장 교차오염 관리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내년부터 영광군에서 시행하는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영광군은 2025년부터 기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급식 관리 서비스를 소규모 사회복지시설로 확대운영하여 급식소에 주기적인 안전·위생·영양 순회방문, 질환별 맞춤 식단 등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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