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2024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영암] 2024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4.10.3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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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F1경주장서 재난 가정해 대처능력 점검

영암군은 지난 28일 삼호읍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2024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했다.

이날 해군제3함대사령부, 한국산업단지공단, 의용소방대 등과 함께 한 이번 훈련은, 다중 밀집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형 화재에 따른 다수 사상자를 가정해 영암소방서의 긴급구조종합훈련과 동시에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각 기관 협력과 임무숙달 △통합재난 대응체계 점검을 목표로 한 이번 훈련에는 구조헬기를 포함해 전기차 화재용 물막이판 등 다양한 장비가 동원돼 실전 긴급 상황이 재현됐다.

훈련 참여 기관들은 각 상황에 맞게 소통·협력하며 신속한 구조와 대응활동에 나섰다.

임성수 영암군 군민안전과장은 “이번 재난 대응 훈련은 영암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 사항을 점검하는 자리였다. 재난 발생 후 피해 최소화와 복구도 중요하지만, 재난 발생 전 예방하는 안전 정책으로 영암군민의 편안한 삶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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