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29일 무안읍 중앙로에서 ‘도시재생 상상창작소 개소식’과 무안상상파티‘오란다’ 행사를 주민과 초당대생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상상창작소는 무안읍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으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상주하며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초당대 산학협력단과 연계한 공유주방, 창업공간 등 도시재생 거점시설로서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무안상상파티 ‘오란다’ 행사에서는 초당대 호텔조리베이커리학과, 뷰티디자인학과, 글로벌LIFE지원단 등과 무안군 가족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급식센터 등이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부스, 축하 무대와 버스킹 공연 등이 열렸다.
김산 군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된 상상창작소 개소를 위해 힘써준 주민협의체,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초당대학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역공동체를 더욱 견고히 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News in 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