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 총력
[영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 총력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4.10.28 1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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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위기 경보가 ‘주의’에서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방역상황 점검에 나섰다.

장세일 군수는 지난 25일 지역 내 AI 발생과 유입 차단을 위해 거점소독시설을 방문, 축산차량 소독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는 등 가축전염병 방역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영광군은 지난 2014년 발생 이후 가축전염병으로부터 10년 연속 청정 지역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영광IC에서 영광으로 진입하는 관문인 우평리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하여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또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기간내 가금농장과 축산관련시설 등에 축산차량 이동 시 거점소독시설을 통해 소독을 실시하여 농장 방문 시 발급받은 소독필증을 제출하도록 하고, 가금농장에 사람과 차량 등 출입을 통제하고 농장주 자율 방역을 강화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장세일 군수는 “축산농장에 방문하는 차량과 출입자에 대한 방역소독에 철저를 기하고 축산 농가에서는 병원체 유입 차단을 위한 외부인 출입통제 등 방역수칙을 준수에 철저를 기하여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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