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 선거 출마 할 듯
전남도의원선거 민주당 후보경선에 나섰던 장복성 전 목포시의회 의장이 6일 돌연 경선참여를 철회했다.장복성 예비후보는 그동안 전남도의원 목포 제2선거구 공천경쟁을 벌여 왔으며,이날 각 언론사로 보낸 보도자료를 통해 “전남도의원 선거 출마의사를 철회하고 민생투어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목포 대성지구 재개발사업을 비롯해 가톨릭 성지화사업 등 지역내 굵직한 현안사업을 마무리 해달라는 지역민들의 간곡한 요청과 6·2지방선거에서 청년,여성을 배려한다는 민주당 정책과 원로들의 권유에 따라 도의회 출마 의사를 철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남도의회 목포 제2선거구는 그동안 권욱,문창부,장복성,전금숙 예비후보가 경쟁 중이었으나 장 후보의 사퇴로 1차 경선 없이 본경선만 치르게 됐다.
장복성 예비후보는 자신의 지역구인 대성동,산정동,북항동 등 시의원 선거구 민주당 공천경쟁에 참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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