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노안면과 광주 동구 서남동 자매결연
나주시 노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 자매결연도시 광주 동구 서남동 주민자치회(회장 이형철)와 나주영산강축제 현장을 관람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두 단체는 간담회를 통해 주민자치 상생협력 방안, 장기적 발전 비전 공유,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 등을 논의하고 문화 교류 협력 방안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일 노안면 위원회는 서남동 사무실 이전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충장축제 협력방안과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충장축제 퍼레이드에 참여 후 관계자들과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양찬규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교류는 양 기관의 주민자치가 한 단계 더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지속적인 협력과 발전을 통해 주민의 편의와 복리가 향상될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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