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전남 대안교육 어울림 한마당’
전남교육청, ‘전남 대안교육 어울림 한마당’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4.10.1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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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영광예술의전당

전남교육청은 오는 29일 영광예술의전당에서 ‘2024. 제2회 전남 대안교육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전남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남대안학교연합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대안학교 11교, 대안교육기관 11기관 등 1,200여 명의 교육가족이 함께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대안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대안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 학부모 연수 ▲ 공연 마당 ▲ 체험 부스 ▲ 상담 부스 ▲ 영화 상영 등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영광 지역 마을공동체와 청소년 기관이 참여한 부스도 마련될 예정이다.

무대에는 오케스트라․국악관현악․밴드 등 학생동아리가 공연을 펼친다. 순천효천고 연극부는 관계․일탈을 주제로 한 ‘너도 힘들었구나’를 선보인다.

강화의 대안학교인 꿈틀리인생학교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괜찮아, 앨리스’ 시사회도 열린다. 영화 상영 후에는 제작자인 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와 대화의 시간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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