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마늘 전 과정 기계화 추진
[신안] 마늘 전 과정 기계화 추진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4.10.1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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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은 지난 11일 자은면 송산리 농가 포장에서 마늘 기계화 파종작업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신안군은 밭작물 기계화 촉진을 위해 2025년 마늘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으로 마늘 재배 전 과정 기계화를 단계적으로 면적 확대할 계획이다.

마늘 기계화는 파종기 형태(부착형, 자주형) 파종방법(6조~10조), 멀칭 방법(무멀칭, 칼비닐, 비닐피복) 등 재배양식이 다양하여 지역에 맞는 재배양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연시회에는 마늘 파종기 4개 제조업체가 참여해 트랙터 부착형(7조~8조), 승용관리기 부착형(7조~8조), 일관작업형 파종기(6조) 등 8종의 파종기를 현장에서 시연하여, 신안군에 적합한 마늘 파종기 도입 방안에 큰 도움이 되었다.

박우량 군수는 "밭작물 기계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마늘 파종부터 수확까지 재배 전 과정을 기계화해 농촌인력 부족 문제 등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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